박근혜 대통령 4일 일정은 … 자유총연맹 회장단 오찬 이어 미얀마 상무부장관 접견

입력 2016-07-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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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로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안보·경제 위기 극복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자유와 시장경제 확산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 이라며 "최근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통해 국민 통합이 절실한 시점에서 자유총연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딴 민 미얀마 상무부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는 "미얀마 상무부장관은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공식 방한한 최초의 고위 인사" 라며 "양국경제협력 잠재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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