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네파탁, 7일 일본 오키나와 해상서 ‘매우 강’으로 발달 ‘주의’

입력 2016-07-04 10:51  

태풍 (사진=방송캡처)

태풍 네파탁이 7일 강도가 ‘매우 강’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6년 제1호 태풍 ‘네파탁(NETPARTAK)’이 이날 오전 9시쯤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4일 오전 3시 기준 미국 괌 남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네파탁의 경로는 현재 북서쪽을 향하고 있다.

이어 오는 6일 네파탁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030km 부근까지 이동하며 7일에는 오키나와 남쪽 약 500km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경로를 거치며 크기도 커져 현재 소형급에서 오는 6일 중형으로 발달하고 7일 강도도 ‘매우 강’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4, 5일 사이 네파탁의 경로가 바뀔 수 있다며 현재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