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3일(현지시각)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4)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리고 총 5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은 거둬들였다. 3타점은 올해 추신수의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전날 우측 스탠드를 훌쩍 넘겨 관중석 통로로 솔로포를 보낸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0.256에서 0.263(95타수 25안타)으로 상승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