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대출에 필요한 이자 재원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는 방안을 내놨다. 안 이사장은 “최근 원희룡 제주지사와 제주 출신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때 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와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서울교대 체육교육과 교수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교원 직능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6년간 맡았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