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기"…감독·배우도 반한 조진웅의 카리스마

입력 2016-07-05 09:19  


영화 '사냥'에서 한층 더 지독해진 연기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조진웅의 연기에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사냥'에서 정체불명 엽사 무리의 우두머리 ‘동근’과 그의 쌍둥이 ‘명근’으로 분해 지독한 욕망과 탐욕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준 조진웅의 열연에 언론과 평단, 셀럽,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국내 주요 언론 매체들은 "선과 악을 자유로이 오가는 대세 조진웅은 별다른 설명 없이 악행을 거듭하는 냉혹한 인물을 서늘하게 그려낸다", "조진웅의 연기는 차갑고 서늘해 추격의 긴장을 증폭시킨다", "절제된 말투와 행동을 통해 카리스마로 무장한 조진웅의 힘이 느껴진다", "그 누구보다 악역을 맛깔 나게 연기하는 조진웅. 인정사정 봐주지 않을 것 같은 말투와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줘 강렬하다" 등 서늘한 카리스마로 인간 내면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조진웅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또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만나본 셀럽들 역시 조진웅의 강렬한 연기에 감탄했다. '아가씨' 박찬욱 감독은 "역시 조진웅이었다. 1인 2역 연기를 재미있게 잘 소화해냈을 뿐더러 아주 박력 있고 힘찬 연기를 보여주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배우 서강준과 김태리는 "조진웅 선배님의 연기는 최고다"라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압도적인 아우라로 언론과 평단, 셀럽,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최고의 대세 배우 조진웅의 연기는 영화 '사냥'을 통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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