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이성재-김새론, 다정함 묻어나는 촬영장 비하인드컷 ‘훈훈’

입력 2016-07-05 09:56  

마녀보감 김새론 이성재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마녀보감’ 이성재와 김새론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5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배우 이성재와 김새론의 달달한 ‘부녀케미’를 뽐내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방송에서 최현서(이성재 분)가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에 사로잡혀 서리(김새론 분)를 죽이려는 긴박한 순간의 리허설 현장을 포착한 것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본 방송과는 달리 미소 띤 다정다감한 이성재와 사랑스러운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성재는 밧줄에 포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꽃미소로 미중년 다운 훈훈함을 내뿜고 있고, 김새론은 귀여운 표정으로 이성재를 올려다보거나 무릎에 살포시 기대며 환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김새론의 목을 조르기 위해 손을 뻗고 다가가다 사랑스러운 애교에 결국 웃음이 터져버리는 이성재는 그야말로 극한직업을 방불케 한다. 쉬는 시간에도 나란히 마주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두 사람에게서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극중 최현서와 서리의 관계는 애틋 그 자체다. 소격서 영(令) 최현서는 홍주의 눈을 피해 서리를 딸처럼 키워왔고, 서리 역시 최현서를 믿고 따랐다. 서리는 자신이 공주임을 알게 되고 최현서가 홍주의 흑주술에 조종당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버지라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흑주술을 뽑아내면 죽고, 그대로 두면 서리의 가는 길마다 위협이 될 최현서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마녀보감’제작진은 “이성재와 김새론이 극중에서의 애틋한 관계 못지않게 현장에서도 돈독한 선후배 관계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남다른 부녀 케미는 현장 호흡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최현서와 서리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단 4회만을 남겨두고 한층 더 쫄깃한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마녀보감’ 17회는 오는 8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