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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6일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신탄진 휴게소에서 자사 상용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인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컨 냉각 성능 점검 및 냉매 보충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등을 실시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또 차량 점검을 받는 동안 고객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고객쉼터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고객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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