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엿새 간의 상승세를 끝내고 보합권에서 제자리걸음했다.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 690선을 탈환했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이날 3% 가까운 수익을 챙기면서 누적수익률을 4.62%로 끌어올렸다.
기존 보유종목인 인트론바이오(4.26%)와 하이즈항공(6.22%) 등이 오른게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하이즈항공의 평가이익은 730여만원으로 늘어났다.
전체 1위인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도 2%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17.20%로 상승, 다시 20%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주력 종목인 팬엔터테인먼트(-1.30%)와 진바이오텍(2.07%)의 등락이 엇갈렸지만 칩스앤미디어(9.08%) 등이 크게 오른 덕에 수익률도 뛰었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부장도 2%가량 손실을 털어냈다. 누적손실률은 0.90%로 축소됐다. 이 부장은 파루(4.40%)를 추가 매수, 보유비중을 늘리는 한편 베셀(8.74%)은 전량 팔았다.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와이솔(-2.06%)이 빠진 탓에 1% 미만의 손실을 입었다. 누적손실률은 3.17%로 악화됐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4월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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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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