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범람, 의정부시 비상2단계 근무 돌입..호우로 인한 안전대책 마련

입력 2016-07-05 15:49  

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청)


중랑천이 범람한 가운데 의정부시가 호우대비 비상2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5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6시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중랑천이 범람하자 이날 10시30분에 계획된 2016년 상반기 도-3군 군관정책회의에 참석차 출발했다가 돌아와 8시30분부터 비상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안 시장은 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호우현황을 보고 받고 북한산 국립공원 원도봉산 사무소장과 의정부소방서장과 직접 통화해 호우로 인한 안전대책 마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또한 만약의 재난에 대비해 각 군부대 인력 및 군 중장비 지원 협조요청과 각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현장보고를 받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처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 수립과 주요 업무현황,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확인 후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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