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을 맞이하는 리딩투자증권이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KK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CKK파트너스는 지난 4월 리딩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열린 리딩투자증권 본입찰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PEF) 운용사 AJ인베스트먼트에 투자자(LP)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협상이 결렬돼 지난 2월 회사 매각 절차가 다시 진행되자 AJ인베스트먼트와 별도로 인수제안서를 냈다.
CKK파트너스는 김충호 리딩투자증권 IB부문 부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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