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규모 5.0 지진 발생..원안위, “월성 원전에 영향 없었다”

입력 2016-07-06 09:35  

울산 규모 5.0 지진 (사진=방송캡처)

울산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월성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오후 8시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전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진앙에서 51km 거리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전의 경우 지진 값이 0.0144g로 관측됐으며, 이는 설계지진 0.2g에 못 미쳐 원전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울산 지진에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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