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입차 2.6% 감소···브랜드 1위는 '벤츠'

입력 2016-07-06 10:03   수정 2016-07-06 10:30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 가까이 감소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11만6749대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의 11만9832대 보다 2.6% 내렸다.

지난달에도 수입차 신규등록은 2만3435대로 작년 6월보다 3.5% 하락했다. 다만 전월 보다는 20.4%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4820대 판매돼 전달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4535대), 아우디(2812대), 폭스바겐(1834대), 렉서스(1276대), 도요타(1165대) 등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320d(895대), 렉서스 ES300h(743대), 벤츠 S 350d 4매틱(727대) 순이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6월 수입차 판매 실적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보다는 오른 수치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