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6일 빼빼로 신제품 ‘누드 녹차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누드 녹차 빼빼로는 스틱 비스킷 속에 녹차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크림에 함유된 녹차는 제주산 첫물 녹차다.
롯데제과가 빼빼로 시리즈로 녹차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빼빼로는 현재 오리지널 제품인 초콜릿을 비롯해 아몬드, 블랙쿠키, 코코넛, 블루베리 요거트, 다크 등 10여 종이 출시돼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누드 녹차 빼빼로 외에도 ‘코코넛 빼빼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빼빼로 매출은 지난해 1055억원 대비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롯데제과는 전망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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