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권태오 예비역 육군 중장 임명

입력 2016-07-06 14:53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차관급 정무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권태오 예비역 육군 중장(60)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권태오 신임 처장은 38년간 군에서 복무하면서 수도군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전역 이후 탈북자 관련 단체인 북한민주화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북한민주화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통일 방향과 북한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자문활동을 수행해왔다" 며 "강직한 성품에 안보와 통일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어 사무처장직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사무처장에 임명됐던 배정호 처장은 최근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