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철 연구원은 "크리스탈은 최근 전임상단계에 있는 급성백혈병치료제를 3억달러에 기술수출했고, 하반기부터는 골관절염진통소염제의 대규모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골관절염진통소염제 '아셀렉스'는 현재 중국 지역에 대한 완제품 수출계약의 마무리 단계로, 하반기 약 10년간의 대규모 장기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남아메리카와 동남아, 러시아 등에 대한 수출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체결될 것이란 예상이다.
노 연구원은 "크리스탈은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다수 개발하고 있어, 기업가치는 계속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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