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지보수전담반 운영해 상반기 3억원 예산 절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상반기 유지보수전담반을 운영해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발표했다.

휴양림관리소는 이 기간 자체 유지보수전담반의 활동으로 74건의 노후 시설물을 보수, 시공업체보다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동부·서부·남부)별로 각각 1개단 30명의 규모로 전기, 건축, 통신, 토목, 굴삭기 면허 등 자격증소지자 또는 실무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휴양림 내 물탱크, 하배수관, 취사장 등 각종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역할을 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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