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제수호는 심보늬를 위해 옥상에서 이벤트를 준비, “별이 밝으면 운수가 좋다는 말이 있는데 이 별이 실제로는 어둡지만 지구와 가깝기 때문에 밝은 거라면 이 별은 밝은 걸까요. 어두운 걸까요. 운수가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라며 물었다.
그러면서 “가까운지 먼지, 밝은지 어두운지 아무것도 모르는 별에 기대지 말고 나한테 기대요. 내가 지켜줄게요”라며 꽃다발을 건네 심보늬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심보늬는 꽃다발을 받고 미소 지었고, 제수호는 백허그를 해줬다. 그의 품에 안긴 심보늬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운빨로맨스’에서 제수호는 심보늬와의 연애 사실을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