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7월 27일 개봉 확정..긴박감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7-07 15:04  

인천상륙작전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천상륙작전’이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 속 긴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인천상륙작전의 생생한 긴장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네 인물의 강렬한 이미지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맥아더 장군의 지시를 받아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로 분한 이정재는 목표물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학수’의 강렬한 눈빛과 결연한 표정은 작전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 해군 첩보부대 리더로서의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이어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 이범수의 날카로운 시선과 독기 서린 표정은 ‘림계진’만의 차갑고 냉혹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정재와 이범수의 강렬한 표정으로 완성된 긴장감은 극중 북한군으로 위장한 ‘장학수’와 그를 의심하는 ‘림계진’의 팽팽한 대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두 손으로 귀를 막은 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한채선’ 역 진세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한채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더글라스 맥아더’ 역 리암 니슨의 위엄 있는 모습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게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실제 맥아더 장군과 흡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성공확률 5000:1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는 카피는 긴박하게 펼쳐지는 작전 수행 과정을 예고하는 가운데, 거센 폭풍우를 가르며 나아가는 군함의 이미지는 남다른 규모감의 전투신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인천상륙작전’은 각 인물들 간의 팽팽한 대립과 첩보작전의 긴장감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배가시킬 것이다.

한편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 그 뒤에서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묵직한 드라마,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27일 관객들을 찾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