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시공사 김기봉 경영기획본부장(전달판 왼쪽)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전달판 오른쪽)을 비롯 도내 지역아동센터장들이 '꿈꾸는 공부방' 설명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가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김기봉 경영기획본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및 2016년 꿈꾸는 공부방 지원대상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25명은 7일 공사 회의실에서 꿈꾸는 공부방 사업비 전달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공사의 교육문화분야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 리모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보호,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학습지원,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청소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공사는 도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6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시설개보수 및 물품후 彭?함께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함양을 위해 다양한 공연 및 문화체험 등의 기회도 제공해왔다.
김기봉 경기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공사는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달 22일 올해 꿈꾸는 공부방 지원 대상 센터 25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달식 후 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사업내역 및 사업일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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