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메쉬코리아가 '부탁해' 배송기사들에게 무상지원했던 배달가방 2.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용도변환이 가능하고 보관시 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는 기존 배달가방을 이용하는 배송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특히 물품 배송 시 부피를 자유자재로 변형해서 물건을 수납할 수 있고, 완충재와 단열재를 사용해 실용적이라는 설명이다.
전광일 메쉬코리아 물류본부장은 "이번 배달가방 특허출원을 통해 배송서비스의 질은 물론 배송기사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배송기사와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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