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믿고 보는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가수 백아연은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소곤소곤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지난 8월 첫 단독 콘서트 ‘소곤소곤 첫 번째 이야기’ 이후 약 1년 만의 무대로, 지난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신곡 ‘쏘쏘’로 대중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백아연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신곡 ‘쏘쏘’는 백아연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드라마 같은 판타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은 하고 싶은 솔로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믿고 듣는 음원퀸’ 백아연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백아연이 두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백아연 만의 편안하면서도 관객들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백아연은 “지난 해보다 커진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돼 떨린다”면서 “보러 와주시는 관객 분들과 나,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소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공연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소곤소곤 두번째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공연 오시는 한분 한분 포근한 느낌 받을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의 콘서트는 연인은 물론 친구 가족, 또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즐길 수있는 무대”라며 “첫 번째 콘서트 당시 받은 호평을 이어갈 수 있는, 또 더 훌륭한 콘서트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慧
한편 백아연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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