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김영애 이어 이정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합류 ‘감초역할 톡톡’

입력 2016-07-07 19:14  

신구 김영애 이정은 (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이정은이 신구-김영애에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캐스팅 됐다.

7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정은이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합류한다.

이정은은 이번 작품에서 말도 많고 정도 많은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아줌마인 ‘금촌댁’을 연기하며 주말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정은은 지난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무당 서빙고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어 ‘송곳’, ‘리멤버’,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검사외전’과 ‘곡성’에도 출연해 짧은 시간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신스틸러로 평가받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양복점을 경영하며 가족들 간에 벌어지는 소소한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로 이동건, 조윤희, 현우, 차인표. 라미란, 신구, 김영애 등이 출연을 확정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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