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3 최민수, 제작진에 “여기 아주 개판이다” 분노...왜?

입력 2016-07-08 08:33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최민수 (사진=해당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최민수가 제작진에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는 배우 최민수가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아노를 잘 치는 한 남성 출연자는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며 객석에 앉아있는 여자친구에게 즉석 프러포즈를 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제작진이 섭외한 일반인으로 알고 보니 두 남녀는 아무런 관계가 아닌 사이였고 이날 고작 두 번째 만난게 다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출연진들을 멘붕케 했다.

특히 최민수는 “여기 아주 개판이다. 아주 몹쓸 인간들이다”고 제작진을 향해 분노를 드러내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서 최민수는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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