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이 밝힌 '제이슨 본' 액션 포인트 "차 170대 박살"

입력 2016-07-08 11:32   수정 2016-07-08 17:17

배우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의 액션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영화 '제이슨 본'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맷 데이먼은 "1대1 격투신과 자동차 추격신을 볼 수 있을 거다.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앞에서 자동차 여러대가 부서지는 장면을 볼 수 있을거다. '오션스 일레븐'에서 촬영한 적이 있다. 라스베이거스시가 허가를 내 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내주더라. 밤마다 구간을 막고 총 170대의 차가 부서진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 오는 27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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