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맷 데이먼이 내한 일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영화 '제이슨 본'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3년전 방한 당시와 바뀐 점이 있냐는 질문이 가자 맷 데이먼은 "호텔 밖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겠다. 아마도 오늘 밤 기대하겠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알리시아는 "좀 더 시간을 갖고 한국의 문화, 풍경들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 오는 27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