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스파이크’ 송재림과 황승언의 키스 3초전 모습이 포착됐다.
8일 ‘고품격 짝사랑’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두근두근 스파이크’의 ‘앙숙 사제지간’ 송재림-황승언이 예상치 못한 기습 스킨십이 포착,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에이스 송재림(황재웅 역)과 하루아침에 꼴찌 배구팀의 코치가 된 ‘배구 여신’ 황승언(강세라 역)의 달달하고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공개된 스틸에는 불 켜진 가로등 아래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송재림-황승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무엇보다 이는 황승언에게 기습 입맞춤을 시도하는 송재림의 모습으로,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와 남다른 고개 각도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상황.
특히 한 손으로 황승언의 머리를 감싸고 다가가는 송재림의 상남자 매력에 여심이 들썩인다. 다부지고 커다란 송재림의 남자다운 손이 설렘을 자극한 것. 또한 눈을 살포시 감은 황승언의 모습은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만든다.
대한고 배구팀 코치인 황승언과 배구팀의 에이스인 송재림은 연상연하 사제지간. 이에 송재림의 기습 입맞춤이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킬 지, 두 사람의 심쿵 로맨스가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배구여신'과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에이스의 유쾌 상쾌한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 페이지와 씨네폭스, 곰티비, 웹하드, 케이블 VOD 등을 통해 공개 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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