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조선 비리 특수단, 이창하 11일 피의자 신분 소환

입력 2016-07-10 18:18  

[ 고윤상 기자 ]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상태 전 사장(66·구속) 측근으로 알려진 건축가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60·사진)를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조선건설에서 관리본부장을 지낸 이 대표는 남 전 사장 재임 시절에 오만 선상호텔과 서울 당산동 빌딩 사업 등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 5조원대 회계사기를 저지른 혐의와 약 5000억원의 성과급을 부당하게 지급한 배임 혐의 등으로 고재호 전 사장을 구속 수감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