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붐이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흑백논리 체스맨(이하 체스맨)은 1라운드 듀엣 대결 무대에서 장기알과 얼굴들과 패닉의 ‘달팽이’를 열창했다.
하지만 체스맨은 32대67로 장기알과 얼굴들에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된 가운데 방송인 붐이었다.
이에 붐은 “내 그대로를 보여준 건데 오해 때문에 진정성이 없다는 편견이 있다”면서 “그렇다고 편견이 싫으니 고급스럽게 봐달라는 게 아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싼티 나게, 에너지 있게, 흥 있게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체스맨이 붐이었다는 사실에 판정단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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