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매년 7월11일)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정치·경제·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에 제정돼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았다.
도는 ▲저출산 위기극복 릴레이 토론회 ▲경기도 저출산 위기극복 대응 TF팀 구성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및 컨설팅 ▲기업의 가족친화경영확산을 위한 CEO 및 인사실무자 대상 특강 ▲인구문제 및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산을 위한 인구교육 ▲사회각계의 저출산 극복 동참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출산친화동요제, 다자녀가정우대카드 운영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 63개 단체 및 기업이 인구의 날 정부포상으로 상을 받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도를 비롯해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최진호 부위원장 등이 상을 받는 다.
우미리 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 인프라 구축과 사회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해왔다”며 “도정 전반에 걸쳐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 ?극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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