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태인호-전석호, 미생 이어 압도적 존재감 발산..신스틸러 활약

입력 2016-07-11 14:53  

굿와이프 (사진=방송캡처)


‘굿와이프’ 태인호, 전석호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베일을 벗은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에서는 배우들의 자연스럽고 능숙한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14년 방송해 큰 인기를 모았던드라마 ‘미생’ 에서 하 대리와 성 대리를 각각 연기했던 전석호와 태인호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전석호는 극중 박도섭 검사로 출연하여 출세를 위해 권력에 기생하는 인물을 그려냈다. 1회에서 전석호는 검사인 남편(유지태 분)이 성매매 비리로 몰락해 변호사로 나선 전도연과 법정 공방을 펼치며 향후 두 사람의 치열한 신경전을 기대하게 했다.

태인호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태준(유지태 분)의 변호사이자 냉철한 성격의 형사소송 전문변호사인 오주환 역으로 등장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젠틀한 외모의 소유자로 태준과 나누는 대화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침착하고 냉철한 말투에서 앞으로 어떤 인물을 그려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14년 ‘미생’ 에서 일?‘대리즈’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수많은 작품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고, ‘미생’ 에 이어 ‘굿와이프’ 에서 재회하며 또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석호는 영화 ‘굿바이싱글’ , ’봉이김선달’이 잇따라 개봉하여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중에 있다. 태인호는 ‘고산자-대동여지도’ 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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