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여자친구 소원 "수차례 안무 변경…현재 멘붕 상태"

입력 2016-07-11 16:27   수정 2016-07-11 16:35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이번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LO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여자친구 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참석했다.

이날 엄지는 "이번에 안무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안무 수업을 정말 많이 했다. 많이 힘들었지만 다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소원은 "뮤직비디오 찍고 나서도 안무가 많이 변경됐다. 지금 멘붕 상태다. 안무가 픽스된 지 얼마 안돼서 잘 보여드려야 겠다는 부담감도 있다. 그런 점에서 걱정되고 힘들지만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LOL'은 여자친구가 데뷔한 지 1년 6개월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는 공개되자마자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 외에도 '물들어요', 'LOL', '한 뼘', '물꽃놀이', '머메이드', '나의 일기장', '나침반', '찰칵', '바람에 날려' 등 12곡이 담겨 있다.

여자친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친 뒤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