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하던 원화 송금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국내 수출입 기업은 KEB하나은행을 통해 원화로 중국에 송금할 수 있고, 중국에서 원화로 송금받을 수도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미국 달러화 결제 비율이 93%에 달하던 기존 무역결제 관행에 변화가 나타나 환율변동 위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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