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각종 용품을 담은 ‘2016 시원한 여름나기 시원(Cool) 키트’ 마련해 전주시청에 전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북은행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여 명과 함께 여름용품 세트 250박스를 제작했다. 아동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모기퇴치 스프레이 및 팔찌, 쿨패치, 우비, 비타민, 구급세트 등 11종의 여름용품을 담은 상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 김승수 전주시장(왼쪽 네 번째),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석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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