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11일 대통령의「대구공항 통합이전」관련 지시에 따라 신속한 이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정부는 국방부(공군), 국토부, 대구시, 기재부 등이 참여하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TF(팀장 : 국무조정실장)’를 즉시 구성하기로 했다.
TF에서는 군공항(K2) 이전사업 방식과 절차, 민항기능 이전방안, 이전후보지 선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대구시가 이전건의서를 제출(7.12)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TF’ 1차 회의를 대구시와 협의하여 금주 중 개최하기로 하였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