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영화 '보통사람'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일 소속사 브레이브에 따르면, 지승현은 영화 '보통사람'(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감독 김봉한, 투자 배급 오퍼스픽쳐스)에 출연한다.
'보통사람'은 손현주, 장혁이 출연을 결정한 상태. 지승현은 어리숙하지만 노력하는 강력계 형사 ‘박동규’ 역을 맡았다.
지난 4월 높은 시청률과 화제 속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지승현은 짧은 등장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북한군 역할로 등장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에 영화 '보통사람'에서 지승현이 또 어떤 다른 연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승현은 스크린 뿐만 아니라 방영 예정인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주연으로 발탁돼 지난 12일 전체 대본 리딩을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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