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연구원은 "세포배양을 통한 화상치료에 강점을 보유, 안정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며 "보유 제품군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과 연구개발 중인 주름개선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력 제품인 칼로덤(동종유래세포치료제)과 홀로덤(자기유래세포치료제)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으로 외형 성장이 두르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건강보험 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중증화상에 필수적인 치료재료에 대한 보험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주름개선 세포치료제는 현재 임상2상이 진행, 올해 말 완료될 것"이라며 "임상3상은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중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 출시될 주름개선 세포치료제의 성장성과 세포배양에 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