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창민 기자 ] 한국GM(대표 제임스 김)은 이번 ‘201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랐다. 이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4년 연속 판매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과 판매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평가에서 △쇼룸 마스터 코스를 통한 고객 감성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영상자료 개발 전파 △스탠더드 영상자료 및 판매 스탠더드 활동 가이드북 개발 △고객상담 시 차량 기능 이해 및 설명 향상을 위한 트레이너와 카매니저 간 실시간 학습 등이 경쟁사와 차별화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한국GM은 2011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전국 판매 대리점 리모델링을 통한 영업환경 개선 및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쉐보레 디퍼런스’로 불리는 차별화된 고객만족 표준 재정립 및 실행으로 고객에게 쉐보레 차량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또 지난해 초 임직원들의 고객 서비스 의식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완벽함을 뜻하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로 서비스 브랜드명을 확정하고 사후 서비스 영역에서도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는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 신형 말리부, 준대형 세단 임팔라 등 카마로를 제외한 쉐보레 전 라인업에 걸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10만㎞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한국GM 관계자는 “고객이 경영의 최우선이라는 체제와 문화를 지속 실행할 것”이라며 “고객서비스를 위해 판매뿐만 아니라 생산, 품질,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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