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한 ENB는 내비게이션 프로그램과 내시경을 활용한 검사법이다.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으로 폐 3차원 지도를 만들고 전자기 유도 패드 등을 활용해 내시경이 정확한 위치로 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윤 교수는 “2㎝ 이상 크기 병변의 ENB 검사는 100%의 진단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