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한채아,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캐스팅 ‘유쾌 시너지 예고’

입력 2016-07-13 23:07  

강예원, 한채아 (사진=이수C&E, 스톰픽쳐스코리아)


강예원-한채아가 ‘비정규직 특수요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국가안보국 예산이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갔다?!’는 기막힌 상상력으로 기획 단계부터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걸크러쉬 첩보 액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강예원, 한채아로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스펙은 올(all)백! 현실은 올(all)빵! 미션임파서블 뺨치는 특수요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국가안보국 내근 근무자이자 2년 계약직 요원 ‘장영실’은 영화 ‘날, 보러와요’와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등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배우로 등극한 강예원이 맡았다. 엉뚱 발랄 코믹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는 등 극과 극의 매력을 통해 2016년을 강예원의 해로 만들 예정이다.

남자를 3초 만에 뻑 가게 만드는 외모를 갖고 있지만 불같은 성격 때문에 ‘경찰청 미친X’으로 불리는 ‘나정안’ 역에는 한채아가 캐스팅 됐다. 강예원과 함께 극?유쾌한 시너지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편 막강 대세 배우 강예원-한채아의 완벽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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