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선수 (사진=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http://img.hankyung.com/photo/201607/20160714142310_578721be824c7_1.jpg)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7월 주중 정기 월례대회가 지난 13일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총 60명이 참가한 이번 KAGA 7월 주중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김진태 선수가 74타로 차지했다.
남자 우승도 김진태 선수에게 돌아갔고, 여자 우승은 전선영 선수가 76타로 영예를 안았다.
남자 롱기스트는 이상영·주성호 선수가 각각 285미터를 기록하며 수상했고, 여자 롱기스트는 양애리 선수가 200미터로 차지했다.
이 밖에 장영철 선수가 0.8미터로 니어상을 거머쥐었으며, 추승훈 선수가 92타로 백돌이상을 수상했다.
메달리스트 1~3위를 차지한 선수와 우승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100/70/50)와 우승 포인트(100/70/50)가 부여됐으며,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20%이내인 경우 30포인트, 상위 21~50%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부가됐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해 연말까지 합쳐진 메달리스트와 우승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 열리는 KAGA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다음 KAGA 대회는 8월10일 주중 월례대회로 치러진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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