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초대형 재개발' 현대사업단이 건설

입력 2016-07-14 18:26  

11R구역 4251가구 들어서


[ 설지연 기자 ] 경기 지역 초대형 재개발사업구역 중 하나인 광명뉴타운 광명11R 재개발구역(조감도) 시공사로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로 구성된 현대사업단은 지난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명11R 재개발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뽑혔다고 14일 발표했다. 현대사업단은 사전 투표를 포함해 총 3014표 중 1677표(54.95%)를 얻었다.

광명11R구역은 광명4동(158의 403)과 철산4동(467의 83) 일대 약 20만7000㎡ 규모다. 광명뉴타운 내에서 가장 크다. 수도권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고, 서부간선도로·서해안고속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조합은 이 일대 노후주택을 헐고 4251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 9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2018년 7월 착공해 2021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