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하반기 기술료 유입으로 성장 예상"-HMC

입력 2016-07-15 08:02  

[ 한민수 기자 ] HMC투자증권은 15일 한미약품에 대해 하반기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수취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강양구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북경한미 및 한미정밀화학 실적 둔화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북경한미는 중국 의료보험기금의 일괄 약가인하로 실적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마일스톤 유입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 사노피에 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3상, 얀센으로의 비만·당뇨치료제 임상2상, 일라이릴리로의 BTK 자가면역억제제 임상2상 시작으로 마일스톤 수취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