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9시30분부터 65분간 판매를 실시한다. 화이트 컬러라인 모노라인 등 세 가지 디자인에서 각기 다른 4개 크기의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설치 관련 3건의 특허를 보유해 시공 면에서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주거 환경 평형대별로 다양한 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조명 속에 자체 통신 모듈을 장착해 핸드폰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조명을 키고 끄는 것은 물론 밝기 조절과 그룹 및 개별 제어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스마트 조명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홈쇼핑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받은 기술력을 다양한 판매 방식을 통해 선보이며 스마트 조명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조명은 첫 방송 중 상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 및 30만원 상당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탠드 조명을 제공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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