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대표 해외투자펀드로는, 글로벌 경기둔화 추세에서 돋보이는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펀드'와 꾸준한 배당수익과 증시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펀드'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기관투자전문 운용사인 미국 웰링턴 매니지먼트와 국내 첫 양해각서(MOU)를 맺고 한국투자증권이 단독으로 선보인 '한국투자 웰링턴 글로벌퀄리티 펀드'는 현재 150억원 이상 판매됐다.
비과세 해외투자펀드는 해외 상장 주식에 60% 이상 직간접 투자되는 펀드다. 여기서 발생한 매매이익, 평가 차익, 환차익 등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이 전액 면제된다.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내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최대 10년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비과세 해외투자펀드는 해외 주식투자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까지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ETF 가입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및 ETF 가입금액에 따라 모바일 및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종료 후 10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1544-5000,1588-0012) 및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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