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캘러웨이골프가 한정판 웨지인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사진)을 출시했다. 로프트마다 각기 다른 그루브(요철)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50도와 52도에 적용한 30V 그루브는 가파른 각도로 볼을 파고들 수 있도록 했다. 54도와 56도의 20V 그루브는 풀샷과 벙커샷에 어울리도록 공격적인 굴곡을 줬고, 58도와 60도의 5V 그루브는 러프샷과 그린 주변 플레이에 적합하도록 제작했다. 제품 디자인을 총괄한 로저 클리브랜드는 “쇼트게임의 달인 필 미켈슨을 비롯한 많은 투어 프로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22만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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