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안정환, 조세호가 왜 전화 안 받았냐 묻자 “안 친하면..” 폭소

‘꽃놀이패’ 안정환이 조세호의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안정환과 만나자 “왜 전화 안 받으셨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잘 모르는데 어떻게 전화를 받느냐”며 당황해 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번에 술도 마시고 해서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전화 했다. 콜백이 있겠지 했는데 오늘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번호) 저장을 안 해놨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저장은 했다. 안 친하면 잘 안 받는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꽃놀이패’에서는 서장훈이 안정환에게 독설을 날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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