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이별 후유증..“서점에 오니 신혜선이 되게 많다”

입력 2016-07-16 21:21  

아이가 다섯 (사진=방송캡처)

‘아이가 다섯’ 성훈이 이별 후유증으로 신혜선의 환상을 보기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 분)와 이별 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술에 취해 이호태(심형탁 분)에게 핸드폰을 맡겼지만 이연태에게 전화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이어 아무와도 연락이 되지 않던 김상민은 이연태를 그리워하며 이연태와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던 서점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러다 이연태의 환상이 보이자 “나는 서점에 와야겠다. 서점에 오니 연태가 되게 많다”고 중얼거렸다.

한편 이날 ‘아이가 다섯’ 장진주(임수향 분)가 상민 어머니(박해미 분)에게 쏘아붙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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