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에 “모든 게 다 변해도 너만 좋아할 거다”

입력 2016-07-16 23:36  

미녀공심이 (사진=방송캡처)

‘미녀공심이’ 남궁민이 불안한 민아의 마음을 달랬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이 공심(민아 분)에게 진심으로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란스러워하는 공심에게 전화를 건 안단태는 회사에 있다는 공심에게 “내가 석준표로 바뀐다고 해도 계속 안단태로 있을거다”며 “느끼한 윙크도 날릴거고, 안 바뀔거다. 공심씨 생각하는 마음, 하는 행동들 하나도 안 바뀔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 마음은 바뀌지 않을거다. 계속 공심씨만 좋아할 거다. 모든 게 다 변한다고 해도 너만 좋아할 거다. 너무 보고싶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미녀공심이’에서 안단태는 석준표로 돌아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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