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스테이크’ 출시 한달만에 15억원어치 팔려

입력 2016-07-18 11:42   수정 2016-07-18 11:48

CJ제일제당_고메함박스테이크_&_고메미트볼.jpg
CJ제일제당이 지난달에 선보인 ‘고메 스테이크’가 출시 한달만에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다. 고메 스테이크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양식반찬 제품으로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고메 미트볼 2종이다.

고메 스테이크는 고기를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린 제품이다. 직화 방식으로 구운 뒤 급속 냉동시켜 함박스테이크·햄버거 전문점 메뉴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할 수 있고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 진하고 깊은 맛을 살린 ‘데미그라스 소스’가 들어 있어 별도의 소스나 재료 없이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냉동파트 팀장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즐기는 제품도 맛과 품질, 간편성 등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고메 스테이크 외에도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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