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10년 뒤 유망 직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 1256명을 대상으로 ‘10년 후 유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5%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SW 개발자’가 유망한 직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응답자의 25.1%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의사·간호사도 유망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빅데이터 관리자(16.8%), 헬스케어 코디네이터(13.5%), 디지털 큐레이터(콘텐츠 제작·11.5%) 등도 유망 직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꼽았다.
‘인재상과 불일치’로 면접 탈락시켰다
기업들은 채용면접에서 ‘지원자가 인재상에 맞지 않아서 탈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면접기업 186개사를 대상으로 탈락 이유를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31.2%는 ‘인재상에 맞지 않아 탈락시켰다’고 응답했다. 이어 역량 부족(29.0%), 자신감 부족(16.1%), 핵심 스펙 부족(12.9%) 등으로 지원자를 탈락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그룹, 21일 하남서 채용박람회
신세계그룹이 오는 9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개점을 앞두고 21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현지 주민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6개사와 H&M, 자라, 롱샴코리아 등 총 77개사가 참가한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필드 하남 채용박람회’ 홈페이지(starfieldjobfair.career.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